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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x빅스 혁, '컬러러쉬2' 11월 첫촬영…12월 전세계 동시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BL 숏폼드라마 '컬러러쉬'가 시즌2 제작을 확정짓고 11월 촬영에 돌입한다.

KT의 콘텐츠 전문 자회사 스토리위즈(대표이사 전대진)는 '컬러러쉬' 시즌2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컬러러쉬2' 유준과 빅스 혁 [사진=스토리위즈]
'컬러러쉬2' 유준과 빅스 혁 [사진=스토리위즈]

제2회 블라이스 공모전 BL 부문 수상작인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컬러러쉬'는 세상을 온통 회색으로만 보는 신경전색맹 주인공이 운명의 상대 프로브를 만나 강렬한 경험을 할 때 색깔이 보이는 현상인 '컬러러쉬'를 겪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작품. 방영 당시 국내외 팬들 사이의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후속편 제작에 대한 요청이 이어진 바 있다.

'컬러러쉬' 시즌2는 엄마의 실종을 추적하며 동시에 자신의 프로브 유한을 찾는 연우, 그리고 연우를 지키려는 동급생 세현의 이야기를 다룬다. 세상을 회색으로 보는 주인공 연우(모노) 역은 유준이 시즌1에 이어 캐스팅됐다.

그룹 빅스 혁(한상혁)은 연우와 함께 실종사건을 파헤치지만 남모를 비밀을 숨긴 세현 역을 맡아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다.

이 외에도 연민지(이랑 역), 백서후(주행 역), 민효기(민재 역)가 시즌2에도 참여한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컬러러쉬'는 국내 OTT 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유럽, 남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웹소설 원작까지 일본, 태국 등에 수출하게 된 사례"라며 "스토리위즈는 '컬러러쉬'처럼 창작자와 함께 새로운 스토리 IP를 만들고 그 가치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컬러러쉬' 시즌2는 12월 말 전 세계 동시 방영을 목표로 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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