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LH, '나눔펀드' 1억원 아프간 기여자들에 지원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펀드 1억원을 후원했다.

LH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조성된 나눔펀드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LH가 '나눔펀드' 1억 원을 아프간 기여자들에게 지원했다. [사진=LH]
LH가 '나눔펀드' 1억 원을 아프간 기여자들에게 지원했다. [사진=LH]

LH는 특별기여자 자격으로 입국해 임시 거주 중인 아프간 국민들이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십시일반 마련한 사회공헌 재원인 '나눔펀드'를 활용해 인도적 차원의 후원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LH 나눔펀드'는 지난해 폭우피해 지역 주민들의 수해복구에 활용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주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LH는 향후 생필품, 음식 지원 등 특별기여자 추가지원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LH, '나눔펀드' 1억원 아프간 기여자들에 지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