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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10월부터 전자기기 익일배송 시작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CJ대한통운이 중소형 전자기기 전문 풀필먼트 서비스를 선보인다.

CJ대한통운은 24일 용산전자상가 전자기기 주문정보 통합 플랫폼 1위 기업 '이커먼트'와 '전자기기 풀필먼트 구축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커먼트 노상원 대표와 노영렬 대표, CJ대한통운 이커머스 안재호 본부장과 정성용 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이커먼트 노상원 대표와 노영렬 대표, CJ대한통운 이커머스 안재호 본부장과 정성용 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주문처리에 특화된 'e-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품질 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커먼트 입점 도소매상들이 판매하는 키보드, 마우스, 와이파이 공유기 등 중소형 컴퓨터 주변기기들을 공동 보관한 뒤 온라인 주문에 맞춰 포장, 출고, 배송 등 물류 전과정을 수행한다.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CJ대한통운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배송시간도 1~3일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한다. 급속히 증가하는 온라인 주문에 도소매상들이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출고 및 배송지연에 따른 주문취소 빈도도 낮아져 상품 판매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첨단 물류기술, 국내 최대 배송 네트워크 등 압도적 인프라를 활용해 최고 수준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서비스 기대 수준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풀필먼트 플랫폼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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