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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당혹사2', 2회 만에 시청률 껑충…4.4% 기록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당혹사' 시즌2가 2회 만에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20일 시청률전문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2'(이하 '당혹사2')는 전국 평균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당신이 혹하는 사이' 포스터 [사진=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포스터 [사진=SBS]

지난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당혹사2'는 2.9%로 저조한 성적으로 시작했으나, 2회만에 4%대를 넘어서는 성적을 보이며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2005년 발생한 김일병 총기난사 사건을 파헤쳤다. 김일병 총기난사 사건은 수류탄과 총기난사로 국군 8명이 사망했으나 부검이 이뤄지지 않아 미궁으로 남았다.

해당 사건 시신을 검안한 법의학자 유성호는 "당시 부검을 안 하면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갑자기 부검하지 말고 24시간 이내에 모든 검안을 끝내라는 명령이 내려왔다. 명령이 내려온 배경은 전혀 알지 못한다. 현장 책임자 분한테 대들었다. 부검을 안 하면 어떻게 하냐고. 황당해하던 얼굴을 기억한다. 빨리 처리해라. 검안만 해라"라고 회상했다.

전 국과수 원장 서중석은 김일병 총기난사 사건에 대해 "법의학자가 부검하라고 결정해도 어떤 정치적 목적이나 다른 이유에 의해서 기각이 되고 행정하는 사람 논리에 의해 사건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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