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1 울트라', MWC '최고의 스마트폰' 선정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21 울트라 5G'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1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MWC 2021' 기간에 진행한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갤럭시S21 울트라 5G'가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GSMA는 매년 MWC 기간에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를 진행하며, 모바일 전 분야의 우수한 혁신·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를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 이 가운데 '최고의 스마트폰'은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혁신, 사용 편의성, 사용자 경험, 신뢰성, 가성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최고의 스마트폰' 부문 최종 후보에는 '갤럭시 S21 울트라 5G'와 함께 '갤럭시S20 FE'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애플 아이폰12 프로 맥스, 샤오미 미11 울트라, 원플러스 9 프로 등이 경쟁을 벌였다.

이번 평가에서 심사위원들은 '갤럭시S21 울트라 5G'가 높은 수준의 AMOLED 디스플레이, 동급 최강의 카메라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역대 삼성 스마트폰 중 최고의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갤럭시S21 울트라 5G'는 현존하는 모바일 혁신 기술을 총망라한 제품으로, 밝고 인텔리전트한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AI) 기술이 대폭 강화된 카메라를 탑재하고 갤럭시S 시리즈 중 처음으로 'S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바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져 일체감을 주는 '컨투어 컷'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외관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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