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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에스피브이와 서울시 태양광 발전 사업 협약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SK에너지가 에스피브이와 함께 태양광 발전 사업 확산에 나선다.

SK에너지는 태양광 발전 시공 전문기업인 에스피브이(SPV)와 22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사옥에서 '서울시 내 태양광 발전 자원 확산 방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K에너지가 에스피브이와 함께 태양광 발전 사업 확산에 나선다. [사진=SK에너지]
SK에너지가 에스피브이와 함께 태양광 발전 사업 확산에 나선다. [사진=SK에너지]

SK에너지는 서울시 내의 주유소, 충전소, 공장, 상가, 주택 소유주를 대상으로 옥상 및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설치를 홍보하고 에스피브이가 발전소 시공을 수행한다.

2006년 설립된 에스피브이는 국내 건물형 태양광 시장에서 200㎿ 이상의 설치 실적을 달성했다.

2019년부터 친환경 에너지로의 사업확장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에 뛰어든 SK에너지는 총 17개소 총 2.2㎿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전국 직영주유소 대상으로 50개소 이상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 2030년까지 3.6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는 목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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