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자이 더 시티', 1천350가구 7월 분양…89% 추첨 물량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1천350가구 규모의 '세종자이 더 시티'가 다음달 분양한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은 21일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세종자이 더 시티'를 7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 총 1천35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우수한 교통환경과 교육환경, 천혜의 자연환경 등을 갖췄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인근에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어 외곽순환도로인 세종로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등을 세종시내외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돼 있으며, 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인문·과학·예술 분야를 통합한 캠퍼스형 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라 교육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세종자이 더 시티가 들어서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생활권 및 6-3생활권은 첨단산업기능이 계획된 지역이다. 특히 6-3생활권은 미세먼지 저감에 특화된 주거시설로 꾸며진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추첨제 물량인 전용 85㎡ 초과 타입이 1천200가구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