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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차예련·고소영, "가라오케 친구 NO" 쿨대응→말 바꾼 가세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차예련과 고소영이 '가세연'의 '한예슬 가라오케 친구' 주장에도 쿨한 반응을 보였다.

차예련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가세연이 선 넘고있다"는 댓글이 달리자 "사실이 아니라 저는 괜찮다. 10년 전 홍콩 마마 시상식에 송년회 자리에서 다함께 사진 한 장 같이 찍은 거다"고 직접 답글을 남겼다.

차예련 고소영이 가세연의 주장에도 쿨한 반응으로 평온한 일상을 이어갔다. [사진=사진=차예련, 고소영 인스타그램]
차예련 고소영이 가세연의 주장에도 쿨한 반응으로 평온한 일상을 이어갔다. [사진=사진=차예련, 고소영 인스타그램]

고소영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선물 받은 것으로 보이는 꽃 사진을 게재하며 평온한 일상을 공유했다. 한예슬은 "허니야. 응? 나 불렀어?"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기기도 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 7일 '한예슬의 가라오케 친구들'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한예슬, 고소영, 최지우, 한가인, 차예련 등이 한 자리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 대해 "잘 보면 뒤에 화면이 가라오케다"라며 이들이 날을 잡아 모이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들 중 한 명이 한예슬에게 현 남자친구를 소개해줬다고도 했다.

하지만 여러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한 기업의 송년 모임 자리에서 찍은 것으로, 가라오케가 아니었다. 해당 모임은 매년 기업 측에서 영화나 드라마 등 콘텐츠 관련 관계자와 연예인을 초대해 의례적으로 개최한 행사라는 설명이다.

이후 '가세연' 측은 라이브 방송에서 "이 사진이 가라오케는 아니다. 정장과 드레스를 입고 있지않냐. 누가 가라오케 갈 때 이렇게 입고 가냐"라고 앞선 말을 번복했다. 그러면서 "그냥 가라오케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던 것"이라고 주장하더니 이들에게 3일 간 SNS 활동을 중단하길 바란다는 말까지 해 논란이 가중됐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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