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현대건설, 스마트 통합 검측시스템 도입…'Q-포켓' 특허 등록 마쳐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현대건설이 모바일, 웹으로 실시간 공정 품질을 관리하는 스마트 통합 시스템 'Q-포켓'을 도입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7일 이와 같이 밝히며 'Q-포켓'를 개발해 현장 업무에 적용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

'Q-포켓'은 검측 계획 수립부터 골조, 마감공사, 하자관리까지 가능한 시스템으로 특허 등록을 마쳤다. 기존에는 현장 확인부터 사무실 이동, 보고서 작성, 대면 승인 순으로 받아야 했으나 이는 업무 속도가 느리고 데이터를 축적하기도 어렵다. 'Q-포켓'은 이를 보완해 실시간으로 동영상, 사진 등 데이터를 현장사무실 및 감리 등 관계자에게 즉시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비대면 결재로 업무 과정이 단축돼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에 빠르게 대처할 수도 있다. 현대건설은 이를 통해 업무 시간 40%를 절약하는 등 효율성이 증가해 공사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Q-포켓'은 협력사와 감리단, 발주처 등 공사 관계자가 모두 활용할 수 있다. 협력사는 이 시스템을 활용한 체계적인 검측을 통해 누락된 부분이나 설치 오류 등 하자를 예방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현대건설, 스마트 통합 검측시스템 도입…'Q-포켓' 특허 등록 마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