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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X김희선 '앨리스', 주간웨이브 1위…'한다다' '브람스' 후순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앨리스'가 주간 웨이브 1위를 달성했다.

첫 방과 동시에 2위로 진입하며 높은 파급력을 자랑했던 웨이브 오리지널 '앨리스'(SBS)가 마침내 1위를 달성했다. '녹두전' '꼰대인턴' 'SF8' 등 현재까지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작품 중 주간웨이브 1위를 달성한 작품은 '앨리스'가 최초다. TV시청률 또한 동시간대 1위와 미니시리즈 통합 시청률 1위를 함께 기록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앨리스' 메인포스터 [SBS]
'앨리스' 메인포스터 [SBS]

'앨리스'는 최근 방영분에서 2021년으로 시간여행을 간 윤태이(김희선)가 박진겸(주원)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파격적인 엔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냈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전체 회차 중 반환점인 8회를 막 돌아선 현재,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흥미로운 전개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3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SBS)와 4위 '거짓말의 거짓말'(채널A)의 시청 시간 또한 전 주 대비 상승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주인공들의 꿈과 성장 이야기를 함께 한 성장형 로맨스를 그려냈다는 호평과 함께 가을 안방극장에 따스한 감성을 불어넣고 있다.

4위를 기록한 '거짓말의 거짓말'의 시청 시간은 전주 대비 30% 이상 상승했다. TV 시청률 또한 채널A 개국 이후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친딸의 새어머니가 되기 위해 거짓 사랑을 시작한 지은수(이유리)의 치밀한 계획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그녀의 계획적인 거짓말이 끝까지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7일 첫 방송해 지난 주 19위에 올랐던 KBS 일일 연속극 '비밀의 남자'는 이번 주 10계단 상승해 9위에 올랐다. 강은탁, 엄현경 주연의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후속작 KBS '오! 삼광빌라'도 10위로 진입하며 안정적인 스타트를 알렸다. '오! 삼광빌라'는 각자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삼광빌라에 모인 사람들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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