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일반인 허예은이 '렛미인' 출연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허예은 씨가 출연했다.
허예은 씨는 "결혼을 해야하는데 친동생이 아프다"라며 "동생이 뇌성마비 1급이라 제 도움이 필요하다. (결혼하면) 동생이 서운해하고 힘들어할까봐 걱정"이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방송 이후 허예은 씨가 2012년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2' 출연자였던 사실이 알려졌다. 허예은 씨는 '렛미인2'의 6대 렛미인으로 선정됐다. 당시 긴 주걱턱으로 인한 콤플렉스를 호소했던 허예은 씨는 수술과 관리를 통해 변화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월엔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성형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막상 성형한 뒤 나의 인생이 크게 바뀌었다"라며 "자존감이 높아졌고, 남자친구를 사귈때도 '렛미인'에 나왔다고 당당히 밝힐 수 있을 정도로 긍정적이 됐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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