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및 정신대대책협의회(정대협) 회계 부정 의혹을 받고 잠적했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9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연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자신에 대해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은 21대 국회 개원을 하루 앞두고 열린다. 국회 회기가 시작되기 전에 자신에 대한 의혹을 털고 임기를 시작하겠다는 방침으로 보인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국회의원 사퇴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이 공식입장을 나타내는 건 지난 18일 라디오 인터뷰 이후 11일 만이다. 당시 그는 "국회의원 사퇴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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