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전국향이 감우성을 찾아갔다.
1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는 권도훈(감우성 분)을 찾아가는 이수진 엄마(전국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진 엄마는 "자신을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 게 부모다. 나도 수진이(김하늘 분)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어 "아람이 위해서라도 정리해라. 그러면 내가 미국으로 보내주겠다. 미국에 좋은 병원 있다고 하더라"고 눈물을 글썽인다.

권도훈은 "나을 수만 있다면 뭐든 하고 싶다. 하지만 그전에 꼭 할 일이 있다. 내 기억이 다 사라지기 전에 아람이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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