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가 '전동 킥보드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슈가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방탄소년단(BTS) 새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지난 2021년 5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357dfd34d96d26.jpg)
경찰에 따르면 슈가는 지난 6일 용산구 일대에서 술에 취한 채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혼자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당시 인근에 있던 경찰이 넘어진 슈가를 도와주러 다가갔으며 이때 슈가에게서 술 냄새가 나 근처 지구대로 그를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BTS) 새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지난 2021년 5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b2d6540300a133.jpg)
이에 대해 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슈가는 지난 3월, 기초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으며 현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그의 소집해제일은 내년 6월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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