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충남 보령의 한 해수욕장에서 변사체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3일 보령해경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5분쯤 웅천읍 독산해수욕장 모래사장 인근에서 40대 A씨 등 남성 시신 2구가 발견됐다.
당시 해안가 인근을 산책 중이던 행인이 시신을 발견하고 "변사체가 떠내려와 있다"며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해당 시신을 수습했으며, 해경은 범죄 혐의점 여부 등 이들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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