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대 국회 들어 청문회마다 제기됐던 자료제출 미비가 백용호 국세청장 내정자 인사청문회에서도 문제가 됐다.
기획재정위 민주당 간사인 김종률 의원은 8일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이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백 내정자의 부동산 관련된 자료가 전혀 제출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현재 내정자가 살고 있는 반포동 아파트 매매계약서도 제출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렇게 국회 인사청문회를 무력화시킬 정도로 자료 제출을 거부하면 인사청문회를 왜 하나"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서병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백 내정자에 문제가 된 반포동 아파트와 용인 수지 땅의 매매계약서와 매도 계약서를 오전 중이라도 제출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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