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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D-1 민주당 '투표율 끌어올리기' 총력…"투표소에 나서야 한 표"


사전투표 역대 지선 중 '최고'…내란청산·국가정상화 염원
보수, 李 대통령 흔들기 시도…"이젠 '구태세력'과 결별해야"
이재명 정권 1년 성과 언급하며 "계속 잘하라고 격려해 달라"
"'부정부패·국민분열·내란정당' 국민의힘 심판해 달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6·3 지방선거와 재보선 본투표 하루 전인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국민 투표를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6·3 지방선거와 재보선 본투표 하루 전인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국민 투표를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막판 투표 독려에 총력을 기울였다. 민주당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을 '내란 청산'과 '국가 정상화'를 바라는 국민 열망으로 해석하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3.51%로 지방선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처럼 뜨거운 사전투표의 열기는 여전히 준동하고 있는 내란 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라는 국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결과"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선거 △내란 청산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선거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유능한 지방 일꾼을 뽑는 선거로 규정했다.

특히 선거 전 막판 보수 진영 출신 전직 대통령들이 지원 유세에 나선 것에 대해 "감옥 3인방(이명박·박근혜·윤석열)과 그 추종 세력들이 이 대통령을 향해 밑도 끝도 없는 비난을 늘어놓으며 흔들기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제는 윤어게인·이명박·박근혜 구태 세력과 완전히 결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란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란의 큰 불만 잡았을 뿐, 내란의 잔 불은 여전하다"며 "지금 내란의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언제 또 내란과 부정부패의 화마가 국민의 삶을 덮칠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를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외교·경제·민생 부문 등에서의 성과를 언급하며 "불과 1년 만에 이렇게 많은 성과를 이뤄낸 이재명 정부"라며 "잘하고 있으면, 잘하고 있다고 응원을 해주고 앞으로도 계속 잘하라고 격려를 해줘야 신이 나서 더 열심히 하지 않겠느냐"고 되물었다.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집권 여당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지역이 발전하려면 예산과 법이 필수적"이라며 "예산은 이재명 정부에서 편성하고, 민주당이 국회에서 통과시킨다. 필요한 법률도 민주당이 주도해서 통과시킨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의 지역 공약인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언급하며 "전국 팔도 어디에 살든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투표소에 나서야 한 표이고, 투표 용지에 도장을 제대로 꽝 찍어야 한 표"라며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에게 힘찬 격려를 보내주고, 부정부패·국민분열·내란정당 국민의힘을 심판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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