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보통신부 장관으로 내정된 노준형 차관(52)은 동성고등학교와 서울대 법학과(학사, 석사)를 졸업하고 행시21회로 공직에 발을 내딛은 뒤 경제기획원을 거쳐 94년부터 정보통신부에서 일해 왔다.
정통부에서는 초고속통신망구축기획과장, 기획총괄과장, 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전파방송관리국장, 정보통신정책국장, 기획관리실장, 차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거쳤다.
정통부 내외부에서는 노차관이 94년 초고속통신망구축기획과장을 맡으면서 국가정보화를 선도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지난 해 1월부터 차관으로 재임하면서 진대제 장관이 만든 정책브랜드인 IT 839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정통부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만큼 행정경험이 풍부하며, 합리적인 사고와 외유내강의 성품으로 부하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다.
부인 이양섭(48)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테니스와 탁구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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