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무명시절부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것으로 잘 알려진 국민가수 임영웅의 대구 팬클럽들이 대구의 기부문화를 이끌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지난 8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대구별빛스터디방)'가 취약계층인 소아암과 저소득층 환자를 위해 9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에 참여한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 한 회원은 "임영웅 가수는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정상에 오를 만큼 아름다운 사람"이라며 "16일 임영웅 가수의 생일을 맞아 그가 가진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취약계층들의 어려움을 미약하나마 덜어주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계명대 동산병원에 취약계층환자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임영웅의 대구팬클럽인 대구 영웅사랑 적십자 봉사회(회장 배정희)가 무료급식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지난달 30일에는 대구포항 영웅시대 '영웅바라기' 회원들이 동구청에 백미를 전달하는 등 임영웅 팬클럽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