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이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을 축복했다.
홍혜걸은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연아 양이 다섯 살 어린 남성과 결혼한다"며 "연상녀는 장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는 한없이 불안한 존재다. 나 하나만 바라보는 예쁜 동생보다 세상살이 무거운 짐을 함께 나눠지며 다독거려줄 수 있는 이해심 많은 누나가 절실한 시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운남에게 큰 축하를 전한다"고 고우림에게 인사를 건넸다.
1967년생인 홍혜걸은 1965년생인 의사 여에스더와 결혼한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에 같은 연상연하 커플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3년간 교제 끝에 오는 10월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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