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결혼 생각한 남자, 알고보니 동성애자"

'미달이' 김성은 "결혼 생각한 남자, 알고보니 동성애자"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미달이'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성은이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성과 결별하게 된 사연을 고백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김성은이 문을 두드린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미달이 역으로 인지도를 쌓았지만 이후 좀처럼 미달이에서 벗어나지 못해 여러 우여곡절을 겪어온 김성은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다 내 탓 같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김성은은 이날 "소속사 대표의 사업 확장이 불발되고, 진지한 만남을 가진 상대가 알고 보니 동성애자였던 것도 내 탓 같다"고 말해 출연진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러면서 "뭐든지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내 탓'이라는 생각이 밑도 끝도 없이 든다"고 도움을 호소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오은영 박사는 김성은에게 "좋지 않은 상황에 놓이면 모든 걸 내 탓이라 자책하는 '바보 증후군'에 빠졌다"고 현재 상태를 짚어냈다.

또 김성은이 '바보 증후군'에 걸릴 수 밖에 없던 원인 파악을 위해 진행된 오 박사의 특별한 실험을 통해 소름끼치는 진단을 내렸다.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탈 케어 프로그램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4월 15일 금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