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박서준과 영국 일간지 가디언지(THE GUARDIAN)의 단독 인터뷰가 보도됐다.
3일(현지시간) 가디언지가 박서준을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한 한국 배우'라고 소개하며 연기 인생과 작품 세계를 조명했다.
소속사 어썸이엔티에 따르면 박서준은 지난해 해외 촬영 중 가디언지 인터뷰 제안을 받고 귀국 후인 1월 초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국어와 영어로 대화를 나눴으며 어린 시절,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는 물론, 드라마 '쌈, 마이웨이' '이태원 클라쓰', 영화 '기생충', 그리고 마블 스튜디오 영화에 대한 언급까지 필모그래피와 관련한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인터뷰 당시 박서준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 있는 분들도 한국 드라마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며 "저도 '이태원 클라쓰' 덕분에 많은 해외 팬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질문엔 "한국에서는 늘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고 있었고 아직 세계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작품들이 많이 있다"며 "해외에서 우리의 영화, 드라마뿐 아니라 문화 자체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뿌듯하고 더 많은 작품들을 알리고 싶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박서준은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과 드라마 '경성 크리처'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