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논란 여파? 김창열, 두달만에 싸이더스HQ 대표 사임(공식)

이하늘 논란 여파? 김창열, 두달만에 싸이더스HQ 대표 사임(공식)

김창열이 sidusHQ 엔터 부문장을 두달만에 자진 사임했다. [사진=김창열 소속사]

[아이뉴스24 정명화 기자] DJ DOC 출신 가수 김창열이 sidusHQ 엔터 부문장에서 자진 사임했다.

11일 IHQ는 "김창열 엔터 부문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사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3월 11일 싸이더스HQ 대표로 선임된 김창열은 두달만에 자진 사임하고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IHQ는 이날 오후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IHQ의 로드맵과 신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한편 김창열은 지난 4월 DJ DOC 멤버 이하늘의 동생인 래퍼 이현배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하늘은 제주도 펜션 사업을 진행하며 고 이현배가 김창열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렸고 그 과정에서 고 이현배가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돈이 없어 제대로 치료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창열은 "DJ DOC는 1994년 데뷔 이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 온 그룹이다. 이 과정 속에서 함께 비지니스를 진행하기도 했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정명화 기자(som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