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천보에 대해 리튬염 증설 물량 가동에 따른 생산 확대와 2차전지 고객사 증가가 주가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천보는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한 491억원, 영업이익은 32% 늘어난 95억원을 기록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iPO2F2 리튬염 판매가 전분기에 이어 강세를 보이며 2차전지 소재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며 "가동률 낮은 LiFSI 설비를 조기에 LiPO2F2로 전환해 가동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 매출액은 1분기보다 13% 증가한 553억원, 영업이익은 7% 증가한 1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말 기준 리튬염 생산능력 연 3천420톤을 확보해 전년대비 2배 많은 출하량이 예상된다"며 "올해 연간 2차전지 소재 매출액은 1천65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7%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LiPO2F2 리튬염을 적용하는 전해액·2차전지 고객사 수의 증가와 전기차 모델 수 증가 모멘텀이 지속되고, 2분기 중 해당 리튬염의 증설 물량 가동이 시작된다"며 "2분기부터 제품 판가 상승효과가 나타나고, 하반기에는 신규 제품(LiDFOP, LiBOB)의 물량 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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