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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엠반도체, 공모가 2만6천원 확정…내달 7일 상장


공모가 밴드 상단에서 결정…오는 30~31일 청약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2차전지 보호회로 전문기업 아이티엠반도체의 공모가가 2만6천원으로 확정됐다.

아이티엠반도체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 24~25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 희망밴드(2만3천~2만6천원)의 최상단인 2만6천원에 결정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서는 전체 공모 물량의 75.0%인 378만7천500주 모집에 총 1천269건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면서 1천7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총 1천313억원의 자금이 조달될 예정으로, 이 중 신주모집을 통해 확보되는 자금은 베트남 제3공장 신축 및 생산설비 확충, 신규 사업인 중대형 2차 전지용 BMS 시스템의 연구 개발 등에 활용할 것이란 게 사측의 설명이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POC(Protection One Chip)를 개발한 이후 현재 세계에선 유일하게 PMP(Protection Module Package)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아이티엠반도체의 스마트폰 배터리 보호회로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26%로, 업계 1위다.

회사는 고객사 요구 물량 증대에 따라서 생산력 향상을 위해 베트남 제 3공장을 건설 중이며, 이는 오는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향후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중대형 2차 전지 시장에 진출할 계획으로, 현재 관련 배터리 관리 시스템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를 연구 개발 중이다.

나혁휘 아이티엠반도체 대표는 "기존의 캐쉬카우 사업 외에도, 신규 사업인 BMS의 연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사업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티엠반도체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30~31일 양일간 진행된다. 전체 공모 물량의 20.0%인 101만주가 그 대상이다. 상관 주관사는 KB증권이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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