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서울시가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수도권(서울시)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변경(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에 반영하는 사항은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육군사관학교 교육시설현대화 사업·인천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천왕 차량 기지증설 사업으로 관리계획반영을 위해 심의하는 사항이다.
육군사관학교는 시설 노후에 따라 국방·군사시설 기준에 맞춰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다. 개발 제한구역 내 추가적인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목적에 맞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방안을 반영했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향후 국토교통부 장관(중앙도시계획위원회심의)의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