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경찰청은 18일 배우 조동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동혁은 앞으로 1년 동안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사이버 범죄 예방, 마약범죄 근절, 교통안전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시민 안전 홍보 활동을 맡게 된다.

조동혁은 2004년 SBS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로 데뷔했으며,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tvN '막돼먹은 영애씨', OCN '루갈'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온 배우다.
그는 위촉식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들에게 늘 깊은 존경심을 갖고 있었다”며 “대구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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