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지역 주택시장을 분석한 결과, 주택 매매가격은 2개월 연속 하락한 반면 전세 및 월세통합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9월 인천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11%로 전월(-0.03%)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연수구(0.17%)와 부평구(0.08%)는 상승했으나, 미추홀구(-0.64%), 남동구(-0.26%), 서해구(-0.08%)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전·월세 시장은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50%로 전월(0.41%)보다 오름폭이 커졌으며 서해구(1.05%), 연수구(0.94%), 영종구(0.69%) 순으로 높았다. 월세통합가격지수 변동률 역시 0.54%를 기록하며 서해구(1.03%), 남동구(0.84%) 등을 중심으로 상승폭을 키웠다.
한편, 8월 인천 주택 매매거래량은 2,930건으로 전월(3,706건) 대비 20.9%(776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부평구(485건), 연수구(477건), 남동구(428건) 순으로 거래가 많았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매매가격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인 반면, 전세가격과 월세통합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