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영신 기자] 경상남도 거창군이 군민 의식 함양 실천 운동(이하 실천 운동)을 추진해 함께 여는 품격 있는 거창을 만들겠다고 21일 밝혔다.
거창군은 함께 여는 품격 있는 거창을 만들기 위해 4가지 실천 운동을 제시했다. 4가지 실천 운동은 ‘불법 주정차 및 불법 광고 근절 등 생활 속 기초 질서 확립’, ‘교통·생활 안전 강화’, ‘친절과 예절·배려 문화 확산’,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 및 나눔 실천’ 등이다.
특히 거창군은 지난 2013년 범군민 의식 개혁운동을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초질서·친절·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새롭게 확산하는 한편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숙하고 품격 있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근 실천 운동 추진 간담회도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 및 관계 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3대 실천 과제로 ‘성숙한 질서, 마음을 잇는 친절, 따뜻한 나눔’ 등을 정했다. 또 실천 운동의 추진 배경과 기본 방향, 기관·단체별 역할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천 운동을 범군민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민간 주도의 자율적 참여를 확대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행정은 제도적 기반 마련과 홍보,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지원하고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실천 운동이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도록 범군민 결의대회 개최와 관련 조례 제정, 체계적인 추진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홍기 경상남도 거창군수는 “품격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힘은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기관·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로에게 친절하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아 함께 여는 품격 있는 거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창=류영신 기자(ysryu@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