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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길라임' 가명 논란…'시크릿가든' 재조명


2011년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여주인공 길라임

[김양수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클리닉을 이용하면서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길라임이 등장한 2011년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당시 길라임은 배우 하지원이 연기했다.

15일 밤 JTBC '뉴스룸'은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클리닉을 이용하면서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뉴스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유력 대선후보이던 2011년 차움클리닉을 이용할 당시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시설을 사용했다. 수납은 최순실이 맡았다.

이같은 보도가 나온 직후 인터넷에서는 길라임과 하지원, 드라마 '시크릿가든' 등이 실시간 검색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시크릿가든'은 하지원과 현빈 등이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던 주말드라마. 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 우먼 길라임과 까칠한 백만장자 김주원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당시 드라마는 '이게 최선입니까' '이탈리아 장인이 한땀 한땀' '몇살 때부터 그렇게 예뻤나' 등 수많은 유행어를 낳은 바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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