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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 '검과마법' e스포츠 대회 열린다


3대3으로 벌이는 한판 승부…결승전은 11월 지스타서 열려

[문영수기자] 모바일 게임 '검과마법' 최고수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모바일 게임 '검과마법 포 카카오(이하 검과마법)'에서 '3대3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5천만원 상당의 상금 및 아이템 경품이 걸린 이번 대회는 '검과마법'의 이용자간대결(PvP) 콘텐츠인 '아레나'를 활용해 열린다. 각 서버 '아레나' 랭킹 상위 팀에게 토너먼트 64강 출전권이 부여된다.

경기는 인터넷 방송 팝콘TV를 통해 중계되며, 8강전부터는 오프라인 대회로 진행된다. 결승전과 한·중 국가전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2016 룽투코리아 B2C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1등팀에게는 10레벨 보석, 영구 의상 1종, 5만블루 다이아, 500만 골드 등 인게임 보상이 주어진다. 한·중 국가전에서 승리하는 대표팀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최성원 룽투코리아 사업총괄이사는 "국내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 MMORPG 대중화를 선도하는 '검과마법'이 이번에는 모바일 e스포츠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며 "한국과 중국 게이머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 측은 지난 8월 중국에서 '검과마법' 토너먼트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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