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제2의 보아' 휴대폰으로 데뷔...KTF '핌'

[화제] '제2의 보아' 휴대폰으로 데뷔...KTF '핌'

 

'제 2의 보아'로 촉망 받고 있는 신인 가수가 앨범시장이 아닌 휴대폰을 통해 데뷔한다.

KTF(대표 남중수)는 14세 신인 여성가수 'SOM2'(솜이)가 자사 멀티미디어 영상 서비스인 '핌'을 통해 15일 데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모바일로 데뷔하는 신인가수 SOM2(솜이)는 7세에 꼬마 룰라로 활동하면서 뛰어난 가창력과 춤 솜씨로 주목 받으며 연예기획사 캐스팅 1순위로 떠오른 유망 신인이다.

SOM2(솜이)의 휴대폰 데뷔는 지상파/케이블 방송 활동 시작일(9월초)보다는 약 3주일이, 앨범 발매일(9월 중순)보다는 약 한달 앞선다. '바래', '소녀시대2' 등 앨범 수록곡 6곡과 뮤직비디오 3편이 '핌'을 통해 선보인다.

KTF는 "SOM2(솜이)가 자신의 데뷔를 휴대폰으로 선택한 것은 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주 이용자인 10대 ~ 20대가 자신의 음악 타겟층과 맞아 떨어지고 또 휴대폰이 이제는 하나의 미디어로서의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KTF 김학림 미디어팀장은 "SOM2(솜이) 외에도 모바일 데뷔 또는 휴대폰을 통한 음악 및 뮤직비디오의 신보 독점 공개에 대한 검토들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어 휴대폰의 미디어 기능은 더욱 증대될 전망"이라며 "KTF는 기존 미디어와는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에 주안점을 두고 휴대폰 미디어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의 이용 방법은 '핌'에 접속한 후 <2.음악> ⇒ <7.뮤직스타> ⇒ 1.Som2 순으로 들어가 해당 콘텐츠를 이용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무선데이터 요금 외에 뮤직비디오의 경우 바로보기(스트리밍)는 건당 700원, 다운로드는 900원이며, 음악의 경우 다운로드 1곡당 700원의 정보이용료를 내야 한다.

/이구순기자 cafe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