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직거래 웨딩박람회 '한국결혼박람회', 23일 개막

[유재헝기자] 국내 소비자직거래형 웨딩박람회인 '한국결혼박람회 aT센터 명품전'(이하 한국결혼박람회)이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사)한국웨딩산업인협회'가 주최하고 웨딩문화전문지 '월간웨딩21'과 웨딩 전문 포털 '웨프'가 주관하는 이번 결혼박람회는 예비신혼부부들이 다양한 웨딩 및 혼수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자리다.

전시품목은 드레스를 비롯한 국내 유명 웨딩스튜디오의 F/W 시즌 최신 리허설앨범, 본식스냅 및 데이트스냅, 청첩장 등의 웨딩품목과 함께 한복, 예단, 혼수, 침구, 예물 등 혼수품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웨딩산업인협회가 엄선한 국내 유명 웨딩드레스 브랜드 23곳이 대거 참여해 신상품 웨딩드레스와 최신 웨딩드레스 트렌드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내년 신상 드레스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체험공간을 통해 무료 피팅도 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박람회에는 풍성한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마련된다.

우선 국내 소셜 커뮤니티 '러브프로포즈'와 '월간웨딩21'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커플사진&러브레터 콘테스트'는 개성있고 독특한 커플 사진과 러브레터를 온라인 이벤트 사이트에 등록한 후 이를 행사장에 전시하는 이벤트로 참가 커플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내 행사장을 방문한 예비신랑신부들을 위해 즉석에서 진행되는 박람회 초대권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국결혼박람회 AT센터 명품전' 관람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초대권을 출력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웨딩페어 무료 참가 신청 및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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