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탁기자] P2P(Peer to Peer) 금융기업 레인핀테크(대표 김효진)가 총 35억원을 모집하는 희서빌딩 부동산 담보대출 신규상품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레인핀테크에 따르면, 담보물인 희서빌딩은 청담동 학동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시세는 520억원, 감정가는 470억원이다. 해당 채권상품의 만기는 8개월이며, 수익률은 9.3%다.
레인핀테크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마감한 지난 채권과 같이 이번 채권상품 역시 짧은 상환기간과 뛰어난 담보력을 가지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채권 상품은 보유 부동산 자산 규모만 400억원에 달하는 미라클인베스트먼트(대표 이희진)가 연대보증에 나서 투자 리스크에 대한 안전장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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