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2016년형 구매 고객에 5년·10만km 무상 보증

[이영은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달 30일에 출시한 볼보자동차 D3 전 라인업을 포함한 2016년형 모델 구매 고객에게 5년 또는 10만km까지 보증기간을 연장 제공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모든 2016년형 모델 구매 고객에게 5년 또는 10만km 까지 보증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해당 기간 동안 엔진 오일, 오일 필터,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차량 매매나 증여 등으로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도 잔여 기간에 대해 승계도 가능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서비스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 받는 볼보자동차로 거듭나 국내 시장에서의 고속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서비스 내용 업그레이드 차원에서 이번 16년형 모델을 출시하면서 한글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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