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는 모바일 게임사 로코로직 엔터테인먼트(대표 정주석)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갓오브레이더'(가칭)의 전세계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갓오브레이더는 다수의 이용자가 모여 거대 보스와 전투를 치루는 레이드 콘텐츠를 모바일에 구현한 게임이다. 5명이 파티를 구성해 거대 보스를 공략하는 '레이드 배틀 시스템'으로 레이드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적진점령(AOS) 게임 방식의 공성전과 50여 종에 이르는 보스 등 그동안 온라인 게임의 전유물로 알려진 각종 요소들을 모바일에 반영하면서도 기존 모바일 이용자들이 익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작 시스템을 간편하게 구현한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갓오브레이더를 개발한 로코로직 엔터테인먼트는 넥슨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출신의 베테랑 개발자들을 주축으로 설립한 게임사로 현재 갓오브레이더 외에도 모바일 RPG를 비롯한 다수의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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