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가트너 '기업정보 아카이빙' 부문 리더 선정

[김국배기자] 데이터관리 솔루션 기업 컴볼트(한국지사장 토마스 리)가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기업정보 아카이빙(archiving)' 부문 매직쿼드런트에서 2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

이 부문 매직 쿼드런트는 스토리지 용량관리를 비롯해 정보 거버넌스, e-디스커버리(eDiscovery)를 위한 이메일 및 기타 콘텐츠 보관(archiving)을 제공하는 기업들을 조사해 실행능력과 비전완성도 점수가 가장 높은 곳을 리더로 선정한다.

컴볼트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은 최대 50%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관리 비용은 최대 80%, 총 지원금액은 최대 35%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주장이다.

한편 가트너는 보관 중인 데이터를 단순히 주기적으로 보거나 검색하는 것을 넘어 유효한 데이터자원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현재는 10% 미만에 불과하지만 2019년에는 75%까지 늘어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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