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애플 전문 판매점 프리스비는 오는 31일 아이폰6·6+ 언락폰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언락폰이란 특정 국가나 통신사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이다. 유심카드만 휴대폰에 넣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폰6·6+의 언락폰 판매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프리스비가 처음이다.
프리스비는 사용하던 노트북 이나 스마트 기기 반납시 일정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는 보상판매 서비스를 진행한다. 새로 언락폰을 구매할 경우 기기를 반납하고 기종에 따른 지원 비용만큼을 할인받을 수 있다.
프리스비 관계자는 "언락폰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아이폰6·6+의 언락폰에 대한 국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출시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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