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LG유플러스가 기업은행과 제휴를 통해 축적한 친환경 그린경영 노하우를 인터넷전화 협력사인 모임스톤에 전수했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은 3일 모임스톤(대표 이창우) 안양 본사에서 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과 함께 친환경 그린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모임스톤은 LG유플러스와 중소협력사 직원들로 구성된 동방성장을 위한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에서 2년간 의상사로 활동했다.
LG유플러스와 기업은행은 모임스톤이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인증 및 관리시스템을 갖추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모임스톤은 올해 8월 온실가스관리 인증서(ISO14064)를 획득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모임스톤 임직원들에게 사이버아카데미·경영컨설팅·세미나 등을 지원했다.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 이진철 상무는 "협력사와 LG유플러스는 소중한 사업 파트너로 상호 도움을 주고받으며 동반성장 하는 관계"라며 "앞으로도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의 모범사례를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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