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당신의 가장 완벽한 여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티몬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6~8월 국내 여행상품을 비롯해 일본·홍콩·동남아 등 인기 해외 여행지 3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오늘의 슈퍼픽' 이벤트를 준비해 18일부터 사용 가능한 티웨이 제주도 편도 항공권을 1만4천500원,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2만3천원에 판매한다. 또 푸켓 르메르디앙 리조트 5일 자유여행 상품을 59만9천원, 홍콩 2박4일 항공권을 19만9천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최대 10%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도 준비했다. 15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50만원 이상 4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시 1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티켓몬스터 이호수 투어본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인기 여행지의 항공 및 숙박권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미리 준비하지 못한 예비 여행객들에게 이번 여름 휴가 프로모션이 휴가를 알차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이 지난 11일 2040세대 남녀 직장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휴가 일정'을 설문조사한 결과, 10명 중 4명(39.6%)이 8월 초·중순에 휴가를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7월 중·하순도 25.8%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 휴가 일정은 연령별로 상당한 차이가 나타났다. 40대의 경우 성수기인 7월 중·하순에서 8월 초·중순에 82%가 몰렸으나, 20대의 경우 절반에 가까운 48%가 성수기를 피하거나 휴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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