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설날을 맞아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이용자들의 새 출발을 돕는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더 세련되고, 편리한 앱들이 연 초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금전, 목표, 일정, 계획관리 및 일기 앱

△Spendee – see where your money goes ($1.99).
미니멀한 디자인에 아주 간단하게 매일매일의 금전출납을 관리할 수 있는 앱이다. 영수증 사진이나 개인적인 메모등을 손쉽게 추가하고 관리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iCloud)에 백업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 엑셀이나 구글 드라이브로 자료를 보내 추가 작업도 가능하다.

△Heyday (무료) - iPhone 전용.
자동으로 내가 다닌 장소들과 찍은 사진들을 예쁜 포토앨범으로 만들어 보여주는 신개념 일기앱. 50여개가 넘는 독특한 레이아웃과 18개의 사진 필터를 통해 나만의 디자인으로 추억들을 재탄생시킬 수 있다. 장소탐색 기능을 통해 과거에 머물렀던 곳을 찾고, 공유기능으로 친구들과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다.
△Gneo ($4.99) - iOS 전용.
중요도와 긴급도에 따라 4분할로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심플하고 직관적인 UI의 목표 관리앱이다. 리마인더 기능과 캘린더 뷰를 통하여 오늘 해야할 일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에버노트와 동기화할 수 있어 다른 장치에서도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마이원더풀골즈 Lite * 나의 하루 투두(To-do)노트 : My Wonderful Goals (무료) - iOS 전용.
하루의 할 일과 진행상황을 한 눈에 보여주고 달성률을 관리해주는 앱이다. 자신만의 카테고리를 설정하여 관리할 수 있으며 한 일은 손쉽게 체크할 수 있다. 반복되는 일은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통계화면에서 지난 기록을 살펴볼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를 통한 동기화가 지원된다.
△DOOO - 아이디어 & 할일 관리 메모노트 ($0.99) - iPhone 전용.
사진과 음성, 손그림등을 이용해 해야할 일이나 중요한 일을 손쉽게 메모할 수 있는 앱. 리마인더를 활용, 주기적으로 해야할 일들을 파악할 수 있으며 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 손글씨 기능으로 중요한 생각도 놓치지 않고 빠르게 메모할 수 있다. SMS나 이메일로도 전송할 수 있다.

△PlanBe:캘린더/미리알림/Google 캘린더/Toodledo를 하나로! ($2.99) - iOS 전용.
다양한 일정 관리 툴을 통합하여 모든 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앱. 일별, 주별, 월별로 나눠져 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한 번 구매하면 아이폰, 아이패드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일정의 중요도를 자신만의 표시로 구분할 수 있으며 패스워드 설정으로 보안유지도 가능하다.
△플라바 - 노트/다이어리 (무료).
자신만의 공간에 소중한 일상들을 기록하고 담아둘 수 있는 앱이다. 음성녹음, 사진, 동영상, URL등을 한 페이지에 모두 저장하여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다. SNS에 공개하기 힘든 기억들을 비밀 노트에 담아둘 수 있다. 태그를 지정해 쉽고 빠르게 정리할 수 있으며, 검색 기능으로 원하는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다른 모바일 기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운동 관련 앱

△Zumba Dance ($4.99).
최근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흥겨운 남미의 줌바댄스를 3D 애니메이션과 아이패드의 카메라를 모션센서로 활용한 기술로 게임처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앱. 피드백과 격려가 제공되며, 달성 목표 및 기술 향상정도를 추적해 꾸준히 동기를 유지할 수 있다. 난이도 조절로 자신에게 맞는 클래스를 선택해 운동효과를 고조시킬 수 있다.
△Ubersense Coach: Slow Motion Video Analysis (무료) - iOS 전용.
30여종의 스포츠에서 백 만명 이상의 선수와 코치들이 사용하고 있는 모션 분석 앱. 내 테니스, 골프, 농구 등의 운동 자세를 직접 촬영해 프로나 다른 사용자들과 비교하고 교정을 도와준다. 화면을 확대하고 그리기 도구를 이용하여 자세의 각도를 분석할 수 있다. 친구들, 코치와 영상을 공유할 수 있으며 SNS에 업로드도 가능하다.

△Moves (무료) - iPhone 전용.
GPS를 기반으로 걷고, 뛰고,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 등 하루의 움직임을 따라가면서 기록해 주는 앱. M7 모션 보조 프로세서를 활용해 운동 정보를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체크할 수 있다. 동시에 iOS 7에 맞게 UI가 업데이트된 라이프로그 앱이다. 하루의 동선을 알 수 있고, 걷고 뛰는 운동량을 간단한 형태의 UI로 보여준다.
△The Johnson & Johnson Official 7 Minute Workout App (무료) - iOS 전용.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피트니스 레벨에 맞춰 1천여개가 넘는 다양한 운동이 준비돼있다. 아이튠즈에 있는 음악을 들으며 운동할 수 있으며 운동의 달성률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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