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마블' 전국민 대회 열린다…총 상금 1억 원

[이부연기자]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의 캐주얼 모바일 게임 '모두의마블'이 온게임넷과 손잡고 '전국민 모두의마블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8일 넷마블 발표에 따르면 이번 '전국민 모두의마블 대회'는 총 상금 1억원을 걸고 진행하는 이벤트로 모두의마블과 관련된 재미있는 경험, 대회 도전 이유 등의 사연을 게시하면 매 회마다 당첨자를 뽑은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회 상금은 ▲ 왕중왕전 우승팀에게 3천만원 ▲ 주별 우승팀에게 각 1천만원 ▲ 대회 MVP에게 갤럭시노트3 등이 수여되며 방송참가팀 전원에게 100만원 상당의 참가비가 지원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2월 2일(일)까지이며 참가 응모만 해도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3 혹은 300다이아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온게임넷 나형은PD는 "1천 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등극한 모두의마블을 차용한 만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대회"라고 설명했다.

한편 모바일게임 최초로 실시간 4인 네트워크 대전을 구현한 캐주얼 보드 게임 모두의마블은 온라인 게임으로 출시된 후 28일 만에 천만 다운로드 돌파, 두 달 만에 모바일 게임 사상 최고 동시 접속자수인 50만 명 돌파 등 신기록을 만들어내며 국민게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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