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외국인타자 나바로 영입 발표


내야 전 포지션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 평가

[류한준기자]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4연패에 도전하는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선수 영입을 마무리했다. 삼성 구단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입설이 돌았던 야마이코 나바로와 계약을 발표했다.

삼성은 나바로와 계약금 5만달러(약 5천200만원) 연봉 25만달러(약 2억6천만원)에 사인했다고 알렸다. 니바로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우타자다. 최근까지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소속으로 뛰었고 내야 전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꼽힌다.

나바로는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79경기에 뛰었다. 보스턴 레드삭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볼티모어 오리올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다. 메이저리그 성적은 타율 2할6리 2홈런 20타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643경기에 출전, 타율 2할7푼7리 64홈런 352타점 72도루다. 2013시즌에는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노포크에서 뛰었다. 10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6리 12홈런 53타점 9도루를 기록했다.

나바로는 지난해 타율과 견줘 출루율이 3할5푼4리로 더 좋았다. 선구안은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장타율도 4할1푼8리로 내야수치고는 평균 이상 수치를 보였다.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는 홈런 1위(8개), 타점 1위(38타점)를 차지하며 삼성의 눈도장을 받았다.

한편 나바로는 마이너리그에서 유격수로 422경기, 3루수로 118경기, 2루수로 63경기에 각각 나왔다. 윈터리그에서는 1루수로도 출전했다.

삼성은 지난해 뛰었던 투수 밴덴헐크와 재계약했으며 새 외국인투수로 J.D 마틴을 영입한 데 이어 나바로와 계약해 3명의 외국인투수 엔트리를 채웠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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