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가 주문형비디오(VOD) 시장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자사 N스크린 서비스 '티빙'에서 응사 VOD 서비스의 초기회차 판매건수가 전작 '응답하라 1997' 대비 약 570%의 성장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발표했다.
회사는 응사와 같은 킬러콘텐츠 VOD에 대한 이용자들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CJ헬로비전은 '응사' 전편(1화~20화) 할인 패키지라는 맞춤형 특화 상품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전편을 단건으로 구매할 시보다 33% 할인된 가격인 1만6천원(정상가 2만4천원)에 스트리밍은 물론 다운로드까지 80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CJ헬로비전 김종원 티빙사업추진실장은 "티빙은 VOD 영상 콘텐츠의 이용자 행태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플랫폼"이라며 "응사처럼 선호도 높은 킬러 콘텐츠에 대해 가장 최적화된 시청경험을 선사하고 '전편 할인 패키지', '전회차 구매' UI 적용 등의 티빙 만의 색깔 있는 고객 지향적 관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포토] 무협·코엑스, '2025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개최](http://img-lb.inews24.com/x289/v1/52bc607b2e1fa7.jpg)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