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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PB 씨리얼 3종 론칭


그래놀라·무슬리 등 출시…시중가 대비 최대 48% 저렴

[장유미기자] 홈플러스가 아침 대용식과 건강을 동시에 갖춘 PB 씨리얼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28일 홈플러스는 테스코(Tesco) 파이니스트 레드베리 그래놀라, 초콜릿 아몬드 체리 그래놀라, 수퍼베리 무슬리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체리, 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크랜베리, 건포도, 해바라기씨 등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어 맛과 영양을 고루 갖췄다.

귀리와 통밀, 쌀과 같이 몸에 좋은 통곡물을 꿀 등으로 뭉쳐서 구운 그래놀라와 무슬리는 기존의 콘프레이크처럼 튀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씨리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홈플러스 씨리얼 매출 중 무슬리는 전년 대비 무려 117%나 매출이 신장해 대표 건강 씨리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홈플러스는 82종의 씨리얼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PB 상품은 35종으로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모두 테스코 PB 상품으로 좋은 원료를 선별해 만든 파이니스트(Finest) 씨리얼은 시중에 판매하는 씨리얼 대비 20%에서 48%까지 저렴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영미 홈플러스 상품개발팀 바이어는 "이번에 출시한 씨리얼은 기존에 선보인 적 없는 프리미엄급 제품"이라며 "과일과 곡물이 풍부해 아침 대용식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좋아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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