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애플이 아이폰5S와 아이폰5C와 함께 내놓은 새 운영체제 iOS7 GM(골드마스터) 버전을 먼저 써 본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11일 애플은 iOS7 정식버전 공개에 앞서 최종 베타버전인 iOS7 GM을 내놨다. 개발자용으로 먼저 배포된 iOS7 GM을 먼저 써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일단 긍정적이다.
iOS7 GM이 공개되자마자 업데이트 한 네티즌들은 "확실히 속도가 빠르다", "다른건 몰라도 눈은 즐겁다", "첫 느낌, 상당히 좋다", "애플답게 안정적이다. 베타에서 있던 문제는 전부 사라졌다", "새 폰 산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최종 베타여서 그런지 약간 버벅거린다", "크게 달라진 게 없어 감흥이 없다"는 의견도 내놨다.
한편 iOS7 정식 버전은 오는 18일께 공개될 예정이다. 새 버전은 제어 센터와 알림센터, 에어드롭 등의 기능이 새로 추가됐으며 멀티태스킹 기능과 카메라 필터, 사파리, 시리 등이 업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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