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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마린캣'도 히트 예감 솔솔


출시 일주일만에 구글플레이 무료 순위 1위 올라

[이부연기자]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의 캐주얼 버블 슈팅게임 '바다의 왕자:마린캣'(개발사 다다소프트)'가 출시 일주일 만에 국내 모바일 게임 최대마켓인 구글플레이 무료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23일 출시된 이 게임은 출시 하루 만에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무료, 신규 인기무료 등 무료순위 2개부문 1위를 동시 점령했다. 다운로드 수도 이미 100만 건을 넘겼다.

이로써 넷마블은 7월에 출시한 버블액션 '몬스터팡팡', 달리기 게임 '말달리자', 바다의왕자:마린캣 등 1주 간격으로 출시한 3종 게임을 차례로 무료순위 1위에 올려 놓게 됐다.

바다의왕자:마린캣은 잠수함을 타고 해양 몬스터들을 버블에 가둔 뒤 모아서 터뜨리는 횡스크롤 버블슈팅게임으로 '드래곤플라이트', '애니팡' 등 기존 인기작들의 강점을 버블이 연쇄적으로 터질 때의 통쾌한 액션쾌감으로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바다의왕자:마린캣을 포함해 7월에 출시한 신작 3종들이 차례로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넷마블이 보유한 운영 역량으로 초반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또 하나의 국민게임을 탄생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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