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 차량을 보유한 고객 가족을 초청, 1박 2일 동안 사상 최대규모의 캠핑 행사인 '러브 앤 땡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초청되는 1천 가족, 최대 5천명은 약 20만평 규모의 충남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다음달 31일부터 9월 1일까지 휴가를 즐기게 된다.
르노삼성은 캠핑 장비 일체와 바비큐 파티, 다양한 참여프로그램 등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비스 브랜드 오토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이 타고 온 차량들을 대상으로 특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캠핑장을 총 4개의 테마 빌리지로 나눠 참가자들의 편의성을 높였고,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해 키즈 존에 설치된 튜브 형 물놀이 시설과 5세 이하 유아를 위한 놀이방 등도 운영한다. 저녁시간에는 야외 콘서트를 준비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르노삼성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초청 대상자는 개별 연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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