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숙기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1일 "여당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이제 '당내 소통해야 한다'는 말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처음으로 주재한 원내대책회의에서 "앞으로 원내대책회의에서는 국회 운영과 관련해 모든 상임위에서 논의되고 있는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4월 임시국회 당시 당내 일각에서 '여야 6인협의체가 국회 상임위원회와 논의 없이 처리할 법안을 일방적으로 선정했다'는 비판이 불거졌던 점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최 원내대표는 "국회는 당연히 상임위 중심으로 운영해야 하고 국회의원 개개인의 입법권을 존중해야 한다"며 "상임위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는 원내지도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원내대표는 또 "정치권과 새누리당에 주어진 3대 과제는 경제 활력 회복을 통한 일자리 창출, 경제적·사회적 약자 보호,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정치쇄신"이라며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와 이런 방향에서 6월 임시국회를 운영하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6월 임시국회 핵심 쟁점이 될 경제민주화와 관련해선 "경제민주화는 결국 경제 체질을 강화해 경제에 도움이 되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경제 체질을 중장기적으로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경제민주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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