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동부라이텍(대표 이재형)은 멕시코·북유럽 등 해외 조명업체에 고효율 LED 투광등, LED 평판조명 등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동부라이텍은 이달 말부터 멕시코 협력업체에 고효율 LED 투광등 500여개, LED 평판조명(루미시트램프) 2천300여개를 공급하고 북유럽 조명업체에는 9월까지 LED 평판조명(루미시트램프) 5천500여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각 업체들과 기밀유지조약을 체결해 업체명과 계약규모는 밝힐 수 없다"며 "멕시코에 공급한 제품은 현지 외국인 학교와 항공기부품 생산공장에 설치될 계획이며 북유럽에 공급된 제품은 글로벌 기업 사무실 조명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부라이텍 관계자는 "이번 제품 공급 계약은 지난 4월 23일부터 사흘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국제 조명 박람회(2013 라이트페어 인터내셔널)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친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11년 LED조명이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서 일본·미주·유럽의 해외 영업 네트워크를 확충했다. 지역별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각 지역의 특성과 문화에 맞춘 기술을 개발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부라이텍은 K-IFRS 별도기준 2012년 매출액 743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비상장 자회사인 화우캐피탈, 동부라이텍 중국·일본·미국 등이 연결된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719억원, 영업손실 43억원, 당기순손실 64억원이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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